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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

치킨 격파.

오랜만에 경진이랑 다운이랑 만났습니다.

사실 제가 쉬는날 전날이기 때문에

꼬셨죠.

다들 회사 출근인데 말이죠.

그냥 갑작스럽게 모여서 다운이 집으로 처들어갔습니다.

 



일단 들어가기전에 치킨을 사기지고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비싸더군요.

근데 장사는 겁나 잘되는듯한...




경진이는 요즘에 여자한테 연락하는게 부쩍 늘었습니다



안암역 사람들 참 훈훈하더군요.



일단 오자마자 치킨을 오픈했습니다.

뭐 3만원 이라는 가격치고는 너무 허술하고

맛도 그리 대단하지는 않았죠.





빠질수 없는 술.
와인은 그냥 집구석에 굴러다니는거 마셨는데.

영.

역시
구렸습니다.
싼입에는 와인이 맞지 않는듯합니다.

(저것도 싸구려이긴 합니다.)



경진이는 먹지도 않고

방바닥을 기어다닙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이 망할 고양이.


자는데 하도 꺠워서
수십번씩 일어났습니다.


하튼 오랜만에 급작스럽게 모여서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