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힘들어서 블로그도 힘들어졌던 블로그에 간만에 포스팅.
저번주에 벚꽃놀이를 가자던 여구님께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여의도로 가기로 정했지만, 가까운 석촌호수가 현명하다는 판단에 석촌호수로 달려갔습니다.
가는도중에 SNS으로 보니... 여의도는 꽃이 안폈다고...
하아 여의도깠으면 여구는 또 입술이 남산만하게 나와서 절 때렸겠죠.
(뭐 평소에 때린다는건 아니에요?)
보급형 데세랄 1000D를 쓴지 벌써 3년이 넘은지라..
카메라 한번 점검이 필요하다고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석촌호수 입구 벚꽃들입니다.
관광객 26세 팥Girl
아주 재미있는 풍경입니다.
다들 커플 셀카를 찍기위해서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아주좋네요
(알아서 모자이크 처리하는 나란 남자)
카메라 내놔봐 27세 결혼식갔다가 졸린남자
표정보세요.
화내는거 아니에요.
근데 화내는거같죠?
근데 화내는거 아니에요.
저...저기 ..저희사진 하나만... 찍어주세요...
찍어주신분 감사합니다.
인물사진이 아니라 배경사진찍어주셔서 감사해요^^
가끔 메기는 일찐표정이 나옵니다.
가끔 제 오른쪽 간장을 후두려 팰때도 있구요.
난 도도한 여자는 무슨. 도토리 땅콩 여자
(키가 작아서는 아니에요.아닐꺼에요... 도토리 땅콩 귀엽잔아요.... )
저희는 꽃..을 ..
본인의 의지는 아니였고 타인의 협박으로 인해 꽃을 살짝..꺾어버렸습니다.
저거봐.
뭐?
화내는거 아닙니다.
그냥 보는거에요.
그냥...옆을....
어허..
먹으면안된다....
배가 고파도 그라믄 안되...
밥은 안먹고 어색어색 열매를 잡쉈나...?
어색같은걸 끼얻나?
제가 상당히 좋아하는 웨리좌놔 의 그린티 입니다.
아..
저희들의 피부컬러로 바둑이나 오목도 가능할꺼같아요.
어색함을 부탁해
눈 티나오겄다.
올ㅋ
올ㅋ
이건 비밀인데요, 저몰래 도시락 싸다가.
멍청하게 저 한테 걸려버렸어요.
하지만 맛있으니깐 서프라이즈 실패는 넓은 저의 아량으로 넘어가줬더니.
다시는 안해준다네요?
올ㅋ
BYE B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