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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

떠나간 녀석.





몇번 안탔다.
너무 더워졌다는건 핑계일꺼고.
이녀석은 너무 정감이 안간다고 해야할까.
처음에는 그냥 저렴한 픽시가 필요해서 구입했을뿐인데.

예전에 훔쳐간 픽시가 생각나서 인지 도무지 탈생각안단다고하면
분명히 핑계라고하겠지?

- 내게 남은건 카드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