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김수진은 미친것같다.
SSS.
2009. 9. 17. 23:18
멀리도 사는 김수진.
갑자기 매장앞으로 오더니
전화한통하고
날 이걸 주고갔다.
"생일 선물이야"
속으로 뭐야 이자식 뜬금없네.
이러고 집에와서 열여봤는데..
이건뭐.
나 진짜 눈물이 날뻔했음
벌써 24년.
24번째 생일이다.
진짜.
그런데 내가 이자식을 알게된게 고작 4년인데.
나 진짜
태어나서 이런거 처음받아봐서
눈물이 존나 났어.
고맙다
새끼야
김수진.
넌 나랑
끝까지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