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천호 나이키를 다녀왔다.
난 단순히 그냥 형하고 얘기나 하고 담배나 한대 필까해서 갔는데.
매장 한구석에
이게 버젓히 걸려있었다.
이름은.
NIKE SB EUGENE BACKPACK PACMAN
난 건우형한테 쇼부를 쳤다.
그리고 또 지르고 말았다.
난 단순히 그냥 형하고 얘기나 하고 담배나 한대 필까해서 갔는데.
매장 한구석에
이게 버젓히 걸려있었다.
이름은.
NIKE SB EUGENE BACKPACK PACMAN
난 건우형한테 쇼부를 쳤다.
그리고 또 지르고 말았다.
살까 말고 고민하고 또 고민하던 찰나에.
이걸 싸게 살수있다는 유혹에 난 넘어가고 말았다.
일단 뒷면부터 보자.
뒷면은 NIKE SB각인 로고가 새겨져있다.
어쩔수 없는 나이키의 상술에 난 또 넘어가고 만 것이다.
역시 자수는 고급스러운 Dark wine color로 nike SB 마크를 찍어 놓았다.
난 지퍼를 하나씩 여는 순간마다 느꼈다.
아 시발 이건 완전 여행용이다.
여행갈떄는 문제없겠구나.
LV의 키폴을 팔아야겠다.
정말 수납공간 구석구석 세말하게 잘 채워놓았다.
그 많은 지퍼 고리중에 달랑 한개만 프린팅이라니..
허리 버클에도 역시나 나이키 로고.
왜 자꾸 유진백 유진백 이러는줄 이제야 알았다.
결론: 난 이번달 카드값 x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