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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

안산마실



 

안산에 에이트랙 2호점이 오픈하였다

구 스트릿박스

 

인사드릴꼄

안산으로 내려갔다.

 

 



역시

태희형


 

1시까지 보기로 하고

나보고 절대 늦지말라고한

매력만점 이스리.

 

근데 나 한시간 기다렸다.

 

영화표를 예매하고

밥을 조지러갔다




다됬습니다 라는 말과함께

 

스리는 초인적인 스피드를 발휘했다

 


참 매력만점인 여자.

 

그렇게 밥을먹고 영화를 보고 커피를 마시고

 

난 언제나 똑같은 휴일을 보내는거같다.







스리야~

하고 돌아섰다.



이스리는 간지나는 과외선생님겸 바알바생겸 휴학생겸 없구나.




집에 가는길에 탄이 만나서 담배도 한대 태우고
난 그렇게 집으로 돌아갔다.






집으로 컴백
근데.
지갑속에



이스리가

커피마시다말고

 

버스시간알아봐준다고

 

종이컵에 써줬네.

 

 

귀여운녀석